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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예은), 페미니즘-비혼주의 발언 재조명 "결혼는 신중, 연애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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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핫펠트 예은이 ‘라디오스타’에서 페미니스트, 비혼주의에 대해 솔직하게 생각을 밝힌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에 그의 과거 발언들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핫펠트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비혼과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러한 관심은 그가 SNS 상에 했던 여러 발언과 페미니즘 이슈를 몰고 온 ‘82년생 김지영’의 감상평을 올린 사실 때문이다. 

페미니즘은 사전적인 정의로,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며 사회 전반적으로 성별로 인한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를 뜻한다. 

핫펠트는 방송에서 “인지도를 위해 페미를 한다”는 네티즌 악플에 “인지도 끌려고 페미를 잡는 것은 오히려 손해보는 장사”라며 “소신발언이다”고 강조했다. 

 
핫펠트 인스타그램
핫펠트 인스타그램

또한 비혼주의에 대해서는 “저는 비혼주의자보다는 결혼을 서두르고 싶지 않다”며 “결혼보다는 어떤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그런 사람을 만나기 전에는 결혼하지 않겠다는 뜻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애에 대해서는 오픈마인드라면서 “연애보다는 사랑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이별한 전 남자친구에 대해 “잠수 이별했다. 오래 만나지 못했다”며 “좋은 기억이던, 나쁜 기억이던 거기서 곡작업을 한다. 잠수 이별을 경험삼아 곡 작업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SNS에 전 남자친구가 잠수하기 전 보낸 문자 메시지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핫펠트가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핫펠트의 본명은 예은으로, 나이는 올해 32세다. 그는 원더걸스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 솔로 가수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과거 2AM 진운과 공개 연애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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