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SKT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상표를 출원했다.
4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SKT T1은 지난달 13일 페이커의 상표를 출원했으며 현재 상표 공고와 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SKT T1측이 신청한 페이커의 상품 분류는 16(종이·판지인쇄물), 35(광고업), 30(커피), 25(의류), 32(음료), 09(사진), 38(통신업), 24(직물), 41(교육업), 21(주방용품), 11(조명용), 28(장난감)류로 상표권 출원에 이어 확보까지 된다면 다양한 분야를 걸쳐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9일 페이커의 책 '페이커랑 게임하자'가 발간된 이후 일각에서 페이커에 대한 초상권 문제가 제기됐다. 당시 SKT T1 측이 책과 관련해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한차례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출판사 베가북스 키즈 측 관계자는 "애시당초 초상권과 관련이 없는 책"이라며 "페이커 사진은 한 장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전부 일러스트"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페이커와 무관한 사람이 세탁용 제제류에 페이커의 상표를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페이커에 대한 상표등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하지만 SKT T1측이 등록한 상표권은 이상혁 개인이 아닌 게임 아이디 '페이커'에 대한 상표권 등록으로 해당 선수의 동의가 필요하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페이커(이상혁)은 2017년 더 게임 어워드 최우수 e스포츠 선수상,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은메달을 수상할 만큼 현존하는 e스포츠계의 레전드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페이커는 게임뿐만 아니라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직접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 연봉, 수입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4일 특허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SKT T1은 지난달 13일 페이커의 상표를 출원했으며 현재 상표 공고와 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SKT T1측이 신청한 페이커의 상품 분류는 16(종이·판지인쇄물), 35(광고업), 30(커피), 25(의류), 32(음료), 09(사진), 38(통신업), 24(직물), 41(교육업), 21(주방용품), 11(조명용), 28(장난감)류로 상표권 출원에 이어 확보까지 된다면 다양한 분야를 걸쳐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출판사 베가북스 키즈 측 관계자는 "애시당초 초상권과 관련이 없는 책"이라며 "페이커 사진은 한 장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전부 일러스트"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1월 페이커와 무관한 사람이 세탁용 제제류에 페이커의 상표를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페이커에 대한 상표등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하지만 SKT T1측이 등록한 상표권은 이상혁 개인이 아닌 게임 아이디 '페이커'에 대한 상표권 등록으로 해당 선수의 동의가 필요하다.
한편 리그오브레전드(LOL)의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페이커(이상혁)은 2017년 더 게임 어워드 최우수 e스포츠 선수상,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은메달을 수상할 만큼 현존하는 e스포츠계의 레전드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04 18: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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