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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남승민 옥탑방 비밀번호까지 아는 이찬원…네티즌, “찬또배기가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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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남승민이 옥탑방 집을 공개했다. 이찬원은 남승민 집의 비밀번호를 직접 누르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서 이찬원은 "아휴 힘들어", "올라 올 때마다 너무 힘들어"라고 말하며 남승민의 집을 찾았다. 이찬원은 남승민 집 현관 비밀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고 화장실로 직행했다.

집에 방문한 이가 이찬원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남승민, 영탁, 정동원 세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탁은 가장 먼저 의문의 사람이 이찬원이라고 추측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처
 
이찬원은 '아내의 맛'에 출연한 영탁이 남승민의 집에 있는 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남승민은 이에 대해 "이 형(이찬원)은 평소에도 갑자기 찾아온다"고 말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찬또때문에 심장 멎는줄"(하****), "이찬원!!! 갑자기 등장상황 빵터졌는데~형, 동생들이 이렇게 좋아하며 반겨주니 보는사람이 기분좋아졌습니다~ 응원합니다"(nsuj****), "ㅋㅋ 그냥 온손님 이찬원ㅎㅎ 찬원님이 왜거기서나와1 ㅎㅎ"(구**), "이찬원 존재감 백배찬원님 화이팅~^^"(스**), "#이찬원 등장만으로 행복하다 ~ 기여워"(해*), "우리 #이찬원님 많이 이뻐해줘서 정말 고마워요~영탁님^^"(챠*), "찬또~~~ㅋㅋㅋㅋ 보구 또보구 웃겨서~~~찬또 친근감 오래된 형제들같아 보기좋아요"(웰**), "#이찬원 찬또 너무귀여워요 기분이 확좋아지네요"(soon****)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영남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 중이던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출연했다. 당시 '진또배기'를 부르며 등장한 이찬원은 이후 '찬또배기'라는 별칭을 얻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터트롯' 이찬원은 과거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으로 불리기도 했다. 최근 이찬원은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최근 이찬원의 아버지가 고향 대구에서 운영 중인 막창집이 선을 넘는 팬들로 인해 영업 방해를 받고 있고, 이로 인해 임시 휴업을 고려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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