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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콘’ 앞둔 방탄소년단(BTS), 日 교과서에서도 소개돼 눈길…“일본에서도 인기있는 한국의 음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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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의 교과서에서도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최근 일본의 한 트위터리안은 "동생의 교과서에 실려있는 걸 보고 웃음이 나왔다"며 한 장의 사진을 트윗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의 음악그룹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아미밤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부채를 들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담겼다.

사회 과목으로 추정되는 해당 교과서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대한 사진도 함께 담겨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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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몇학년 교과서일지 궁금하다", "사회과목이려나??", "사진 보니까 갑자기 굿즈 사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며 화려하게 컴백한 방탄소년단(BTS)은 337만장을 판매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본인들이 갖고있던 역대 초동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타이틀곡 'ON'이 빌보드 핫 100 4위에 오르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이어 K팝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최근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이 100회를 맞이했으며, 본래 진행하기로 예정되었던 콘서트 등 투어 일정이 모두 취소되면서 오는 주말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틀간 총 8부로 구성해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중계할 예정이며, 위버스를 통해 응원봉을 연동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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