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피오, 원픽은 정의동? "요정이야 요정"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하트시그널3' 피오가 정의동을 응원했다.

10일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네이버 TV캐스트에는 "피오 PICK 의동이 피오에게 미치는 영향 #의동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의동의 장면에 리액션하는 피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피오는 "어제 본방을 보고 또 봤는데 확실히 결과를 믿을 수가 없다 전"이라며 "아직도 의동 씨가 지현 씨에 대한 마음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의동의 모습을 보던 피오는 "같이 가서 혼자 쇼핑하는 거야?", "집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 일하고. 요정이야 요정 아주?", "혼잣말 하는 장면이 인상 깊고 설렜다"고 리액션했다.

피오는 "저도 사실 어렸을 때 의동이 형처럼 제가 뭔가를 원하지 않고 계속 짝사랑을 했었다. 누군가를 계속 좋아하기만 했었다. 그 마음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라며 "그런데 분명히 여자들은 안다. 그 남자가 매력적일 때 분명히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결과가"라고 얘기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의동 형 문자 꼭 받았으면 좋겠다"(cra**), "의동이도 좋고 피오도 좋아요"(ch**), "남자가 봤을 때 진짜 진국은 정의동이다"(최**)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의동이 출연 중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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