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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비하인드 김장미-김도균, 서로 그림 그려주며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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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하트시그널’ 김장미, 김도균이 서로 얼굴을 그려주며 비지니스 시그널을 보여줬다. 

지난 9일 채널A ‘하트시그널’ 공식 유튜브 채널 ‘라비티비’에서 ‘핱템시그널’ 3회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도균은 임한결의 안경을 보고 “도수가 없는 거냐”고 지적했다. 그러나 도수가 있는 안경이라고 제작진이 알려주자 “죄송하다. 제가 연예인 병에 걸려서 도수 없는 안경을 산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김도균은 시그널 다이어리를 소개했다. 그는 “다이어리를 전자펜으로 작성하면 컴퓨터 파일로 저장이 된다”며 “우리 때는 왜 이런 거 없었냐”고 부러워했다. 김장미 또한 “왜 없었냐”고 서운해했다.  
 
'하트시그널3'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하트시그널3'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어 박윤희, 김도균, 김장미는 각자 다이어리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균은 김장미를 그리며 “얼굴 보고 그려야 한다”고 얼굴을 빤히 응시했다. 그는 “예전에 장미 얼굴 잘 그렸는데, 너도 나 그리지?”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그려주며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막상 완성된 다이어리는 보고서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김장미가 “딱 보면 어깨가 없지”라고 그를 놀리자 “딱 보니까 열받는다”고 능청을 떨기도 했다. 

한편 ‘하트시그널’의 유튜브 채널 ‘라비티비’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하트시그널 시즌2’의 김도균과 김장미가 출연자들의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는 ‘핱템시그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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