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라스트싱어' 장한이, 돈스파이크 '찬사'부른 역대급 무대 "감격"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에서 장한이가 돈스파이크의 '찬사'를 부른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MBN 예능프로그램 '라스트싱어'
MBN 예능프로그램 '라스트싱어'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여왕의 전쟁 : 라스트 싱어'에서는 2라운드 왕좌 쟁탈전이 이어졌다. 소울끝판왕조의 두번째 타자 이도희는 780점이 넘는 엄청난 고득점을 받아 왕좌를 차지하게 됐다. 이도희는 점수를 받고 울컥한 듯 소감을 이어갔다. 

평소 무대를 마친 후에 눈물을 잘 보이지 않던 이도희. 이도희는 "예술을 계속하고 그만두지 않아서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꾸벅 감사를 전했다. 이도희는 오늘 태진아의 '미안 미안해'를 선곡해 최고의 '저음'의 매력을 선보이면서 모든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소울끝판왕조에서는 결국 최고점을 받은 이도희가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다음 마지막 조는 음색미녀조였다. 음색미녀조의 첫 타자로 장한이가 나섰다. 장한이는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여운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그것이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이라 밝혔다.

장한이는 장한이표 음악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하며 시작부터 몰입되는 분위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홍록기는 "전주부터 너무 좋다"고 말했고 주영훈은 "좋긴 한데 경연에서 하기 쉽지 않아"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과연 장한이가 부르는 가시나무는 어떨지 궁금한 가운데 무대가 이어졌다.

장한이는 절절한 감성을 선보이면서 무대를 이어갔다. 가사 한 줄 한 줄 자신의 진심을 듬뿍 담은 무대에 지켜보는 이들 또한 감성에 젖었다. 양수경은 장한이의 노래를 들으며 가슴에 손을 얹고 감동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돈스파이크는 "처음부터 끝까지 안 좋은 점을 찾으려고 노력했으나 녹다운 됐습니다"라고 극찬했다.

"제가 최근 몇 년간 본 무대 중에 최고가 아니었나"라고까지 말하는 돈스파이크의 역대급 찬사에 장한이는 몸둘 바를 몰라했다. 가수와 관객을 하나로 만드는 훌륭한 무대였다는 돈스파이크의 말에 채연도 공감하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장한이도 극찬을 들은 가운데, 오늘 '라스트싱어'에서는 2라운드 왕좌 쟁탈전에 이어 결승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