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대한 평을 남겨 눈길을 끈다.
자레드 레토는 9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기생충'은 왜 오스카 4관왕을 기록할 수 있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영화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놀라운 연출과 놀라운 연기, 그리고 용감함과 기괴함이 버무러진 아름다운 영화"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록밴드 30 세컨즈 투 마스(30 Seconds to Mars)에 속한 가수이기도 하다.
자레드 레토는 9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기생충'은 왜 오스카 4관왕을 기록할 수 있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영화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놀라운 연출과 놀라운 연기, 그리고 용감함과 기괴함이 버무러진 아름다운 영화"라고 덧붙였다.
자레드 레토는 이어 '기생충'과 파생된 여러 밈(meme) 등을 이용한 트윗을 이어갔다. '제시카 송' 가사를 언급하기도 하는 등 영화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재밌게 봤나보네", "트윗 보느라 웃겨 죽는 줄ㅋㅋ", "나도 '기생충'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2년 '캠프 와일더'로 데뷔한 자레드 레토는 '씬 레드 라인', '파이트 클럽', '레퀴엠' 등의 작품서 열연한 바 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서 열연을 보여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후 '수어사이드 스쿼드'서 조커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9 1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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