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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더 뻔뻔해?" 엠씨더맥스 이수, 악플러 심경 발언에 난리난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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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엠씨더맥스 이수가 악플과 관련해 심경을 털어놓은 가운데 네티즌들의 의견이 눈길을 끈다.

앞서 29일 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사람과 별개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한다. 자기 일처럼 싸우거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전했다.

특히 이수는 "도가 지나치게 하는 것들은 제가 반드시 바로 잡아보도록 하겠다.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다만 저는 그냥 해왔던 대로 음악 하는 사람으로 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4K영상]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생각하는 ’김나박이’(190102)
[4K영상] 엠씨더맥스(M.C THE MAX), 이수가 생각하는 ’김나박이’(190102)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참나 어이없네(홍**)", "도를 아는 사람이 어떻게 그러냐(김**)", "진짜 당당하고 뻔뻔하다. 이렇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든 이 나라도 환멸난다(ke**)", "악플을 운운한 처지인지 궁금하다. 본인이 저지른 행동을 벌써 잊은건가?(gmr***)", "이 사람은 전혀 반성이 없구나(gka***)", "범죄자들은 왜 더 뻔뻔해지냐. 사람들이 돈 벌 수 있게 해주니까 그런걸까(허**)", "저래놓고도 돈을 잘 버니까 이 정도는 별 것도 아닌가 보다(akr***)" 등 강하게 비난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수를 옹호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좋았습니다
처음처럼 어김없이 원러브 마음속에 간직할게요!(mc2***)", "형 어김없이 진짜 못 들을 줄 알았는데 진짜 사랑해(0dr***)", "오빠 오늘 너무 반가웠어요오 자주 만나요(mce***)", "역시최고입니다(igo***)", "어김없이 라이브를 들어서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dhrb***)" 등 엠씨더맥스의 컴백을 반겼다.

한편 이수는 지난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당시 이수는 "상대방이 미성년자라는 것을 몰랐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최근 이수는 '처음처럼'을 발표하며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중이다. '처음처럼'은 엠씨더맥스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세레모니아(CEREMONIA)'의 선공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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