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윤교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 포항시는 18일 오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공무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 공무원 1/3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이강덕 시장 주재로 긴급 간담회를 열어 지난 17일 오후 시청 11층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배우자 A(35·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A씨 배우자 공무원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시는 같은 층 근무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재택근무 조치하고 11층 전체를 방역을 위해 폐쇄했다.
시는 이 공무원이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A(35·여)는 지난 12일부터 복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16일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하지만 A씨는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확진된 A씨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이와 관련 배우자 공무원과 전체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A씨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해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전 이강덕 시장 주재로 긴급 간담회를 열어 지난 17일 오후 시청 11층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배우자 A(35·여)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A씨 배우자 공무원에 대해 검체를 채취해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시는 같은 층 근무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재택근무 조치하고 11층 전체를 방역을 위해 폐쇄했다.
시는 이 공무원이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A(35·여)는 지난 12일부터 복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16일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하지만 A씨는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확진된 A씨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이와 관련 배우자 공무원과 전체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A씨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해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8 1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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