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세정이 장도연에게 한 삼행시가 화제가 됐다.
지난 13일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채널에는 ‘[녹화 전 30분 전] 세정의 편한 vlog (feat. 장도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도연과 김세정의 방송 전 브이로그 영상이 담겨 있었다. 방송을 앞두고 장도연은 출연자들을 만나면서 유쾌한 재미를 전했다.
이어 세정에게 찾아간 그는 “이런 얘기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제가 내일 생일이에요”라며 “선물을 걷고 그런 건 아니지만, 삼행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흔쾌히 응하며 “장하다 우리 언니. 도도한 줄만 알았더니 웃기기까지 해. 연말에 기대해봐도 되는 겁니까?”라고 순발력을 발휘해 센스있는 삼행시를 완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세정 진짜 센스 최고다ㅋㅋ순발력 굿굿”, “김세정 삼행시 하는 거 보면 진짜 머리 좋다”, “삼행시도 잘하네 못하는 게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세정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매니저의 강아지들을 챙겨주는 모습과 털털함까지 매력 넘치는 자취 생활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