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이유 빙의? ‘잔소리’ 노래 열창…장윤정 “그만하자”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의 생일을 맞아 노래를 열창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 생일을 맞아 아들 연우와 도경완의 합동 파티가 진행됐다.

이날 도경완은 장윤정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아들 연우와 작전을 짰다. 이에 연우는 엄마와 동네 산책을 하면서 시간을 벌었고, 도경완은 실내 포차를 열어 음식, 노래 등을 준비했다.

어묵, 곱창, 족발 등을 직접 요리한 후 연우와 허리케인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경완은 아이유에 빙의해 ‘잔소리’ 노래를 이어갔다.

장윤정은 “더럽다”라며 “그만하자”라고 경악하기도 했다. 가발을 쓰고 민소매 티를 입고 열창하는 도경완에게 안겨 있는 하영이의 귀여움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슈돌 예능으로 깔깔대면서 보는 건 대박이네 이후 이 집이 최고임ㅋㅋ”, “아 하영이 웃는 거 너무 귀여워”, “이 가족 너무 조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