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이 요가 DVD 판매를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요가DVD 직거래를 위해 외출했다.
의문의 박스를 든 함소원은 시어머니를 뒤로한 채 급하게 외출했다. 해맑게 미소를 지은 그는 "배달 열심히 하러 다녀야지. 배달은 내가 직접 다니는게 낫지"라고 이야기했다.
직거래 판매를 위해 움직이던 그는 "박스가 10개 있으니까 100개면 150만원이다. 10박스 1,500만원"이라고 계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환하게 미소를 지은 그는 "나는 돈계산할 떄가 제일 기분이 좋다"면서 즐거워했다.
첫번째 구매자를 만나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으로 계산하는 모습을 본 이휘재는 "계자이체 안하냐"고 궁금해했다. 함소원은 "그냥 통장을 쓴다. 일부러 돈 나가는 걸 어렵게 해놨다. 은행에 가서만 거래가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렇게 모여서 마스크 기부도 하고.....참 배울만한 삶이에요", "돈 아끼는 게 뭐 잘못한 거라고 악플 다는 거임?", "기름값이 더나오겠다", "그래도 쓸때는 쓰시는듯요대구에 마스크도 만장 기부한걸로 들었는데..존경스러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