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인천 연수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0일 연수구청은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 발생을 발표했다. 4번째 확진자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하며, 직장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이다.
확진자는 지난 6일 미추홀구 확진자와 식당에 동석했으며 지난 9일 검체 채취해 검사 의뢰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청 측은 확진자의 거주 지역 방역을 실시했으며 이동 동선은 역학 조사 중이다.
한편 연수구청은 3번째 확진자 접촉자 관련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옥련동에 거주하는 3번째 확진자는 서울 신도림 콜센터 집단 감염으로 인해 전염됐다.
3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는 음성 판정, 자택 원거리 접촉자 1명 음성, 보건소 접촉자 5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수구청은 코로나19 관련 구내 신천지 신도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며 31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자가격리 대상자 38명, 확진자는 누적 4명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0 1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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