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놀토)에 게스트로 재출연한 태연이 다시금 혜리 저격수로 활약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7일 방송 예정인 tvN '도레미마켓'은 99회 특집으로 진행되며, 게스트로 홍석천과 유세윤, 한혜진, 소녀시대(SNSD) 태연, 빅스(VIXX) 라비,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한다.
더불어 '운동뚱' 김민경은 입짧은햇님과 함께 먹방러로 나설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홍석천은 녹화를 위해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뒤로 미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붐이 게스트에 대한 칭찬을 유도하자 혜리가 "태연 언니는 12시간 전까지 뮤비 촬영을 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를 접한 신동엽이 "그럼 12시간은 푹 잤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태연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는데, 태연은 과거 혜리를 두고 "문제를 다 알고 모르는 척 하는 것"이라며 음모론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붐이 그때와 생각이 같으냐고 묻자, 태연은 "최근에도 계속 모니터를 했는데, 나사가 살짝 풀린 것 같더라"며 저격수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그러면서 "예전보다 타이트함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이 진행할 받쓰 노래 중 하나는 터보의 '회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