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본대로 말하라’ 하태식 역을 맡은 주진모와 신승환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일 방송된 OCN ‘본대로 말하라’ 10회에서는 오현재(장혁)이 직접 단서 4879방에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오현재는 정신병원 요양원으로 향했고 결말에서 4879의 방을 들어갔고 그 안에 있는 환자복을 입은 엄수탁(신승환)과 만났다. 현재는 "엄수탁"이라고 물었고 환자복을 입은 그는 불안한 모습으로 "약 먹을 시간인가요"라고 말했다.
현재를 본 수탁은 "넌 그놈이 아니야 누가 보냈어"라고 물었고 현재는 "하태식, 하태식"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수탁은 조르던 목을 풀며 향후 전개를 기대하게했다.
11회 예고에서는 10년전 엄마의 사고를 다시 알아보는 차수영(최수영)의 모습이 공개됐고, 현재 역시 4789를 다시 한번 되뇌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본대로 말하라’에서는 배우 주진모가 출연해 장혁과의 불꽃튀는 연기력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으며, 배우 신승환 역시 마지막에 강렬히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본대로 말하라’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주진모, 신승환이 출연하는 OCN ‘본대로 말하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며, 재방송은 2일 오후 12시 20분 OC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