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배철수 잼(Jam)’에서는 양준일이 마이클 잭슨 문워크 아닌 존트라볼타의 토요일 밤의 열기에서 춤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배철수 잼(Jam)’에서 양준일이 과거 마이클 잭슨 춤 문워크를 췄다고 하며 숨겨왔던 재력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준일은 "나는 월남에서 태어났다. 아버님은 베트남에 직원으로 갔다가 어머니는 코리아헤럴드 기자였다"라고 밝혔다. 양준일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인 문워크가 탄생하기 전부터 문워크를 췄다고 고백했다.
양준일은 당시 문워크는 길거리에서 춤을 춤이었고 마이클 잭슨이 문워크를 추기 전에 나도 췄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철수는 "마이클이 아닌 누구의 영향을 받았냐?"라고 물었고 양준일은 "비지스의 디스코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 존 트라볼타 출연의 토요일밤의 열기 춤에 감명을 받았다"라고 답했다.
또 양준일은 존트라볼타의 춤을 춰 보였고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Billie Jeam)의 퍼포먼스와 자신의 히트곡 'Dance with me 아가씨'를 부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배철수 잼(Jam)’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레전드 DJ 배철수가 음악을 통해 사회 각 분야 유명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배철수 잼(Jam)’는 8부작으로 (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