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연세대학교서 직접 곰돌이 남편 졸업 축하…"신랑 고생 많았어"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전혜빈이 남편의 대학 졸업을 직접 축하했다. 

24일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에 "아쉽게도 코로나로 졸업식이 취소되었지만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기념하려 많은 학생들이 나와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라며 "아픈시기 이지만 봄은오고 있네요 모든것들은 다 지나가고 영원한 것은 없으니 힘내어 모두 이겨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함께한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과 남편이 다정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전혜빈은 남편의 얼굴을 스티커로 가렸지만 훈훈함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축하드립니다", "진짜 너무 예뻐요", "축하드려용", "남편분 졸업 축하드립니다", "곰돌이 남편 축하", "나날이 예뻐지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빈은 결혼해 남편이 직접 연세대학교에서 학위를 밟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남편은 의사라고 알려지며 한차례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달에는 남편이 박사학위 통과사실을 직접 연세대학교에서 촬영해 근황을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