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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최종화’ 현빈, 손예진 패혈증으로 생사를 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깨어나는 모습 확인하고…김정현은 서지혜 앞에서 눈을 감고 사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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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은 패혈증으로 생사를 오가지만 겨우 정신을 차리고 김정현은 총을 맞고 서지혜 앞에서 눈을 감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최종회’에서는 세리(손예진)은 패혈증으로 생사를 오가고 승준(김정현)은 총을 맞고 서단(서지혜) 앞에서 눈을 감았다.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세리(손예진)은 철강(오만석)에게 총을 맞고 위험에서 겨우 깨어났지만 국정원에 잡혀간 정혁(현빈)을 위해 무리해서 국정원을 찾아갔다. 하지만 정혁(현빈)은 세리를 위해서 일부러 냉정하게 내쳤고 세리(손예진)는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다가 쓰러지고 패혈증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졌다.

승준(김정현)은 북쪽에서 괴한에게 쫓기다가 겨우 비행기표를 얻어서 떠날 수 있게 됐지만 괴한들이 서단(서지혜)을 인질로 잡자 총을 들고 서단을 구하러 가게 됐다. 승준은 서단을 구할 수 있게 됐지만 총을 맞게 됐고 위독한 가운데 구급차에 실려가게 됐다.

서단(서지혜)은 위독한 승준(김정현)을 보며 오열을 했고 승준이 겨우 정신을 차리며 서단에게 "그때 좋다는 게 라면이냐? 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단은 승준에게 "구승준 너 였어. 너였다구"라고 했고 승준은 "그럴 줄 알았어"라고 하며 눈을 감게 됐고 구급차에 있던 구급요원은 승준에게서 호흡기를 제거했다. 

또 패혈증으로 생사를 오가는 세리(손예진)는 새로운 세상에서 꿈을 꾸고 국정원에서 달려온 정혁은 세리가 겨우 살게 된 것을 확인하고 수술 후에 계속 간호를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만남고 등장 인물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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