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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혼자산다' 장도연X손담비 '반전 매력 일상 공개'...10년만에 돌아온 댄싱퀸 손담비 "가수가 꿈이 아니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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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나혼자산다’에 장도연과 손담비가 출연했다.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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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캡처
MBC 나혼자산다 캡처

14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는 장도연과 손담비가 출연해 하루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예고편만 나갔는데도 반응이 아주 뜨겁다. 드디어 출연하냐는 이야기가 제일 많더라.”는 말로 장도연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저는 오히려 긴장이 된다. 너무 친한 사람이라 그렇다.”고 했고 장도연은 “저는 나래가 있어서 마음 편히 나왔다.”고 밝혔다.

장도연의 싱글라이프가 먼저 공개됐다. 장도연은 깔끔하고 미니멀한 집안을 공개하며 “자취를 하게 된 이유는 31살에 결혼을 할 줄 알고 집을 나오게 됐기 때문이다. 2년 정도는 미리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해 29살에 나왔다. 그런데 그대로 36살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눈을 뜨자마자 콩나물에 물을 주며 “티비를 보는데 이국주가 콩나물을 키우더라. 그래서 보고 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물만 줘도 쑥쑥 자란다.”며 꽤 자란 콩나물을 공개했다. 콩나물에 물을 준 이후 장도연은 곧장 고구마를 굽기 시작했다. 장도연은 “제가 구황작물을 정말 좋아한다.”며 “저는 전쟁에서도 키가 이만큼 컸을 거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고구마를 굽는 사이 뉴스를 시청하고 신문을 꺼내 읽었다. 장도연은 “신동엽 선배가 예전에 매일 신문을 보고 일기를 쓰고 매주 책을 읽으면 인생이 바뀐다고 하더라.”며 실천하고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한 줄짜리 일기를 쓰는 것에도 스트레스 받아하는 모습을 보여 나혼산 멤버들에게 “혹시 신동엽씨가 일기를 검사하냐.”는 질문을 하게 만들었다.

티비를 보며 일기를 쓴 장도연은 씻고 난 뒤 외출 준비에 나섰다, 장도연은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영어 라디오를 들으며 따라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설정 아니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제가 실제로 보지 않냐. 이게 리얼이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낫 페이크.”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차를 몰고 카페로 향했다. 코미디 빅리그의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이윤형, 허안나와 모이기로 했기 때문.

하지만 장도연은 주차에 어려움을 겪으며 “차를 버리고 가야겠다.”며 난색을 표했다. 허안나는 “대리를 불러서 주차를 해달라고 하자.”며 개그우먼 다운 입담을 자랑했다. 회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장도연은 직접 기른 콩나물을 이용한 콩나물 불고기를 만들었다. 밥은 전혀 먹지 않는 장도연 대신 박나래가 “밥을 안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사람들이 저보고 재미없게 산다고 그러더라.”며 “하지만 저는 재미있게 잘 살고 있다.”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다음으로는 손담비의 일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지난 번 출연하여 ‘시청률 14%를 기록’하는 등 어마어마한 반응을 낳았다. 손담비는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가장 먼저 휴대폰 케이스 박스를 꺼냈다. 손담비는 지난 방송에서 맞지 않는 휴대폰 케이스를 끼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손담비는 “저는 사실 케이스가 안 맞는 것도 몰랐다.”며 팬이 케이스를 보내줬음을 밝혔다. 하지만 새로 받은 케이스도 맞지 않았다고 고백했고 장도연은 “언니의 운명인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로 받은 케이스는 손담비의 휴대폰에 딱 맞았고, 손담비의 이름까지 새겨져 있어 팬의 애정을 짐작하게 했다.

손담비는 이후 “엄마가 잔소리를 하시더라. 음식을 좀 해먹었으면 하길래 음식을 할 생각이다.” 라며 인터넷 레시피에 의존하여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손담비는 “계란후라이도 한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담비는 김치로 식사를 마친 뒤, 스케이트 보드를 타러 나갔다. 손담비는 “외국에 촬영을 갔다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아이들을 봤다. 그게 멋있어보여서 즉석에서 보드를 산 뒤 한국에 돌아와 무작정 다니며 잘타는 사람들에게 배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파 때문에 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없었고 손담비도 짧은 라이딩 후 장소를 옮겼다.

손담비는 “여기는 댄스 스튜디오다. 가수 활동을 접으며 10년 넘게 춤을 안 췄다. 하지만 한 때는 매일 같이 산 곳이다.” 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앨범에 대해서는 “연기를 할 때마다 감독님들이 가수 이미지를 너무 생각하시더라. 그래서 가수 활동을 과감히 접은 것 같다.”고 답했다. 손담비는 “가수 때 팬들이 대부분이다. 팬들을 위한 안무영상을 찍어 올리려고 춤을 배우러 왔댜.”고 말했다, 블랙핑크의 안무가는 손담비가 롤모델이었음을 밝히며 춤 연습에 돌입했다. 가요계를 주름잡던 댄싱퀸 손담비는 하나하나 동작을 배우기 시작했다.

손담비는 “솔직히 예전에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데뷔 전에는 한 번도 춤을 춘 적이 없다. 배우를 꿈꾸다 가수를 하게 됐다. 그래서 하루 12시간씩 4년을 춤췄다.”며 노력파임을 입증했다. 장도연은 “예전에 언니가 가수를 하면서 ‘안 되는 건 없구나’ 라고 말한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세월의 흐름에 손담비는 힘들어했지만 3시간동안 열심히 연습한 후, 완벽하게 살아난 카리스마와 춤선을 선보였다.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23시 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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