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스터트롯’ 참가자 신인선의 아버지 신기남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미스터트롯’ 처음 출연 당시 신인선은 아버지가 국희의원 출신 신기남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살면서 비참했던 경우가 많았다. 루머와 잘못된 사실을 아니라고 하기 위해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신인선의 아버지 신기남은 1952년생 올해 나이 69세로, 전라북도 남원 출신이다. 1982년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새처년민주당 원내부총무, 전국대의원대회 부의장, 최고위원 등을 거쳐 국회의원직을 맡았다.
신기남은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소속 제15대 국회의원, 2000년 새천년민주당 소속 제16대 국회의원,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 제17대 국회의원, 2012년 민주통합당 소속 제19대 국회의원까지 총 4선을 한 국회의원이다. 지역구는 서울 강서구 갑이다. 18대, 20대 총선에도 후보로 올랐으나 낙선했다.
현재 그는 2018년 4월부터 제6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신기남의 아들 신인선은 예선에서 올하트를 받아 통과해 ‘장민호랑나비’ 조에서 활약했으며 30일 방송에서는 미스터 붐박스와 맞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