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서정희,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
오는 2월 3일 방송될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서동주, 이훈이 등장을 예고했다.
29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서동주는 파란 원피스를 입고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며 가게를 들어섰다. 서동주는 “부정적인 감정이 되게 많아서 저의 인생을 삼킬 것 같았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지난 28일 KBS2 ‘스탠드업’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혼을 하면 안 좋은 일이 되게 많을 것 같지만 좋은 점도 많다”며 “면접볼 때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의 거의 반이 이혼을 하는 시대”라며 그분들도 반은 이혼을 했거나 준비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이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전하면서도 방송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는 개그일 뿐, 다큐로 만들지 말자”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가 출연하는 ‘밥은 먹고 다니냐’는 오는 2월 3일 오후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김수미를 중심으로 윤정수, 이진호가 진행을 맡은 국밥집을 콘셉트로 한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