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골든차일드 보민이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김수미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2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골든차일드 보민, 황광희, 이태곤이 노가리볶음을 만들었다.
이날 노가리를 손질한 김수미는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맛술을 찾았다. 보민은 “맛술이 뭔가요?”라며 요리 초보다운 반응을 보였다. 김수미는 그런 보민이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비린내 잡아주는 거야”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김수미는 맛술 1큰술, 매실 1큰술, 후추 조금, 다진 마늘, 양조간장 4큰술을 집어넣어 뚝딱 양념을 완성했다. 그 가운데 보민은 후추를 잔뜩 부어 요리 초보다운 면모를 뽐냈다.
그가 레시피를 한 번만 더 알려 달라고 하자 김수미는 친절하게 천천히 다시 재료를 알려줬다.
마지막으로 김수미는 “생수병 세 눈금”이라는 독특한 계량법을 알려줬다. 이태곤은 곧장 김수미의 요리를 따라왔지만 보민은 연신 생수병을 진지하게 쳐다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29 2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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