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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결방 후 215회, 진서연-최수영 출연 예고…교복 바지핏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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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는 형님‘ 진서연과 최수영이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를 위해 예능에 나섰다. 

26일 공개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진서연과 최수영이 형님들과 호흡을 맞췄다. 

강호동은 진서연에게 "독전에서 카리스마 장난아니었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서연이는 ‘아는 형님‘ 안 볼것 같다"고 말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그러자 진서연은 이를 부정하며 "나는 서장훈 같은 페이스 좋아해. 그냥 뭐 자유롭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민은 최수영의 남자친구 정경호를 언급하며 "내가 인상깊게 본 드라마가 무정도시야"라며 정경호를 직접 언급했다. 그러자 수영은 아무렇지 않게 "상민아 너도 연애할 수 있어"라며 웃었다. 

하지만 이내 갑자기 돌변하는 진서연에 태도에 형님들은 당황했다. 진서연은 "너네가 뭔데"라고 버럭했고 이수근은 "내가 학생부장이다"라며 어이없어 했다. 

당당한 전학생의 매력에 푹 빠진 형님들과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진서연, 최수영이 출연을 알린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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