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양팡, “흑발 공약 지켰다”…중국몽 논란 이후 되찾은 평화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아프리카TV 유명 BJ 양팡이 헤어스타일 변신 후 인증에 나섰다.

21일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공약 지킴 흑팡. 사진 제대로 못찍겠음. #다음은형광초록으로 #하고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양팡은 탈색머리 후 핑크, 15가지 색상의 붙임머리 등등 다양한 헤어체인지를 시도해왔다.

이번에 오랜만에 흑발로 돌아온 그의 모습에 누리꾼은 “너무 잘 어울리잖아” “언니 다른 머리도 이쁘지만 흑발이 더더더 이쁩니다” “흑팡 완전 청순한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양팡은 ‘중국몽’의 뜻을 잘못이해한 채 방송제목으로 언급해, 논란에 휩싸였다. 양팡은 “차이나드림이라는 뜻으로 방제목을 설정했다. 정치적 의미로 이슈가 있었던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해명했다.

중국몽은 중국의 꿈이라는 뜻으로, 중국이 세계 최강 국가가 되기 위한 중화사상적 의미가 담긴 프로젝트를 이야기한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양팡은 최근 다시 활동에 복귀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