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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서강준-박민영, 교복도 완벽 소화…감성 풋풋 첫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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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서강준, 박민영이 감성 가득한 티저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 분)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두 사람의 학창시절 첫 만남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해원의 피아노로 시작된 영상. 은섭은 그런 해원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낀 듯하다.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티저 영상 캡처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티저 영상 캡처

이어 해원은 논 건너를 바라보며 “있잖아. 저 마시멜로처럼 생긴 거. 저걸 뭐라고 불러”라고 은섭을 멈춰 세운다. 자전거를 타고 길을 지나던 은섭은 갑작스러운 해원의 물음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윽고 “난 늘 네가 궁금했었다”는 은섭의 독백이 더해져 두 사람의 어떤 로맨스를 그려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강준 표 멜로 완전 기대 중” “이 드라마 너무 기대하고 있어요 빨리 2월 24일 와라” “해원이 교복도 진짜 찰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드라마 ‘검사내전’ 후속으로 오는 2월 24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한다. 주연 배우 박민영과 서강준은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이미 완벽한 로맨스 케미를 보여줘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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