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딸 최연수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했다.
17일 최현석 딸 최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현재 최연수의 인스타그램을 접속할 시에는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갑작스러운 인스타그램 폐쇄는 아버지 최현석 셰프의 사문서 위조 의혹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날 디스패치는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6월 플레이팅 컴퍼니를 상대로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낸 최현석은 위조된 계약서를 증거로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최현석은 그가 쓰던 갤럭시폰이 복제돼 해킹의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킹으로 알게된 사생활을 빌미로 사문서를 위조하게 협박한 것.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해커들은 관련 영상을 해외 사이트에 뿌리기도 했다고.
이후 최현석은 플레이팅 컴퍼니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신생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상황이다.
이에 최현석이 출연하고 있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수미네 반찬’ 등은 위조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최현석은 자신이 운영하던 레스토랑 '초이닷'과 결별했다. 이후 오는 19일 중앙감속기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