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앞두고 예능으로 몸풀기를 마쳤다. 아이돌에 주제를 맞춘 '주간아이돌'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끼, 관록을 보여줄 예정이다.
16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에는 모든 멤버가 함께하지는 않았고, 신동, 은혁, 동해, 려욱 등이 참석해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네 명의 멤버만 '주간아이돌'을 찾았지만 예능감은 예능돌답게 완전체 이상이었다.
'주간아이돌' 스페셜 MC로 활약하기도 한 신동을 필두로 은혁, 동해, 려욱 모두 '주간아이돌'을 1번 이상 다녀갔고, 익숙한 프로그램으로 넘치는 끼를 뽐냈다고 전해졌다.
슈퍼주니어는 '주간아이돌' 출연 외에도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15일 오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녹화에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시즌1부터 진행을 맡고 있는 만큼 슈퍼주니어의 출연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타임리스'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14일 발매된 정규 9집 '타임슬립'과 11월 6일 발매된 스페셜 버전 '타임라인'을 잇는 3부작의 완결판이다. 새 앨범 타이틀 곡 '2YA2YAO!'(이야이야오) 뮤직비디오 및 전곡 음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