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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지수 생일에 반지 깜짝 선물…네티즌 “로맨틱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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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특별한 우정을 과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의 지수는 1995년생으로 블랙핑크의 맏언니다. 그는 3일 생일을 맞이하며 올해 26살이 됐다. 이날 지수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제니가 저한테 선물을 보냈다”라며 반지를 낀 손가락을 카메라에 보여줬다.

지수는 “오늘 꼈어 젠득아(제니 애칭) 고마워. 젠득이가 준 반지입니다, 고마워 이 바보야”라고 반지를 카메라에 보여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되게 웃겼다. 갑자기 카운트에 가보라고 해서 ‘뭔 말이야?’하고 가봤더니 선물을 보냈더라고요, 웃겼어. 이벤트걸(이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블랙핑크 브이앱
블랙핑크 브이앱 영상 캡처

제니는 깜짝 생일 선물로 반지를 준비해 카운트를 통해 전달하는 로맨틱한 방법으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짜 스윗해” “언니ㅠㅠ” “제니랑 지수는 진짜 사이 좋은 것 같다”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BD chichoo”라는 글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해 애정을 뽐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BLACKPINK IN YOUR AREA WORLD TOUR’ 일정을 위해 오사카로 출국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4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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