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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Obsession’ 美 빌보드 선정 ‘올해의 베스트 K-POP 송 25’ 1위…"K-POP의 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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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엑소(EXO)의 히트곡 ‘Obsession’(옵세션)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K-POP 송 25’ 1위에 오르며 'K-POP'의 왕좌임을 입증했다.

엑소는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12월 2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비평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K-POP 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19: Critics' Picks)에서 정규 6집 타이틀 곡 ‘Obsession’으로 1위를 차지해, 글로벌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빌보드는 ‘Obsession’에 대해 “엑소의 다크한 모습을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곡이다. 엑소는 ‘Obsession’으로 또 한번 놀라운 음악을 선사하며, 7년이 넘는 기간 동안 K-POP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엑소가 앞으로도 굳건하게 왕좌를 지켜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호평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엑소-NCT 127-SuperM-레드벨벳 / SM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엑소-NCT 127-SuperM-레드벨벳 /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번 발표에서 16위에 오른 NCT 127 영어 싱글 ‘Highway to Heaven’에 대해서는 “파워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NCT 127이 기존에 보여준 힙합 기반의 곡들에 비해 멜로디적인 요소들을 부각시켜 멤버들의 보컬을 더욱 강렬하고 매력적이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23일 발표된 레드벨벳의 신곡 ‘Psycho’는 18위에 선정, 빌보드는 ‘Psycho’에 대해 “피치카토 연주법과 우아한 느낌을 주는 다채로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곡 자체로 품격 있지만 이러한 고상한 요소들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지가 가득한 기발한 곡이다”고 언급했으며, 25위에 랭크된 SuperM의 데뷔곡 ‘Jopping’은 “뛰어난 보컬 능력과 완벽한 프로듀싱, 후렴구의 코러스 등이 어우러져 SuperM이 왜 ‘K-POP 어벤져스’라고 불리는지 확인시켜 주는 적절한 곡이다”라고 주목했다.

한편, 엑소 정규 6집 ‘OBSESSION’(옵세션)은 지난달 27일 공개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캐나다,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인도,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벨기에, 볼리비아, 바레인, 브루나이, 불가리아, 캄보디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덴마크, 이집트, 엘살바도르, 핀란드, 그리스, 과테말라, 온두라스, 홍콩, 헝가리,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이스라엘, 요르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마카오,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멕시코, 몽골, 네덜란드,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오만, 페루, 필리핀, 폴란드, 포르투갈, 카타르, 루마니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스웨덴, 대만, 베트남, 태국, 터키,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등 전 세계 60개 지역 1위를 기록한 것.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 일간 1위는 물론,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에서도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Obsession’ 역시 멜론, 플로, 바이브, 소리바다, 벅스 등 각종 음원 차트 실시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타이틀 곡 ‘Obsession’은 엑소의 다크 카리스마를 만날 수 있는 힙합 댄스 곡으로, 주술처럼 반복되는 보컬 샘플의 중독성과 묵직한 비트, 직설적인 모놀로그 형식의 가사가 돋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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