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사내본색’이 스크린에 편성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오전 스크린에서는 지난 2016년 제작된 이시우 감독의 영화 ‘사내본색’이 방송됐다.
‘사내본색’에서 허성태는 태훈 역을, 설재근은 문식 역을, 조성희는 병천 역을, 반은세는 미주 역을, 김해나는 혜란 역을 맡았다.
동네 미용실 원장 혜란(김해나)에게 반해 가슴앓이만 하는 중국집 사장 태훈(허성태)는 여자랑 잘 생각만 하는 친구 병천(조성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병천 역시 태훈 가게의 여종업원에게 관심을 보이며 4명의 회식이 전격 결정된다. 마음이 급한 태훈은 짜장면 먹으러 온 소설가 문식(설재근)까지 억지로 쫓아내고 혜란이 있을 회식자리로 달려갔다.
하지만 그게 나쁜 징조였을까. 회식 자리 기류는 예상치 못한 오묘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청소년 관람불가인 ‘사내본색’의 연출의도에는 “사내는 담배, 짜장면, 회식, 섹스도 참아야 할 때가 있다. 인생 참아야 성공한다. 아니, 그래야 기회라도 온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30 02: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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