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놀면 뭐하니?’ 뽕포유 프로젝트로 데뷔한 트로트계의 이무기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 방송을 앞두고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은 28일 오후 “안방 1열 팬분들 싱어롱 준비 되셨나요? 드디어 오늘 저녁 6시 30분♥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 현장 신속배달 #놀면뭐하니 #뽕포유 #유산슬 #유재석 #합정역5번출구 #사랑의재개발 #사랑의재개발_애타는버전 #유산슬1집굿바이콘서트 #인연 #싱어롱 #신속배달 #철가방 #앙코르 #짬봉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산슬은 '중화요리'라고 쓰인 철가방에서 등장하는 모습이다. 콘서트서 새로운 의상을 선보인 가운데, 콘서트의 진행을 유재석이 담당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인인데 MC를 유재석이 봐주네?", "두 곡으로 단콘하는 클래스", "일주일을 꼬박 기다렸어요 유산슬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로 데뷔하게 된 유산슬은 유재석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본캐와 부캐의 차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뽕포유'를 통해 데뷔하면서 ‘합정역 5번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의 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아침마당’과 ‘가요베스트’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영재발굴단'에도 출연해 방송 3사를 통합하는 일등 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19일에는 본인도 모르던 기자회견을 갖기도 하며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유산슬은 데뷔 100일을 맞아 MBC 사옥에 축하 전광판이 뜨기도 하는 등 엄청난 푸시(?)를 받고 있다.
지난 22일 1집 굿바이 콘서트 '인연'을 진행하며 1집 활동을 마무리한 유산슬은 2019 MBC 방송연예대상서 축하무대를 꾸미며 월드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