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FLEX를 잘 할 것 같은 자유분방한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가장 FLEX를 잘 할 것 같은 자유분방한 스타’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flex(플렉스) 뜻은 원래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다', '(신축성 있는) 전선, 가요선' 등으로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힙합계에서는 자신의 재력을 과시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해당 투표는 12월 3주차인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영은 총 26.4%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도끼, 염따 등이 순위권에 올라섰다.
그의 투표 매력순위는 ‘거침없는’, ‘화려한’, ‘도발적인’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집 앨범 ‘Again'02’로 처음 데뷔했다. 그 후 2008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크라운제이와 가상 부부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신상녀’라는 신세대 여성의 아이콘이자 워너비로 떠오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서인영이 한 버섯머리가 유행을 타기도 했다.
그 후 2009년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And...'를 끝으로 쥬얼리를 탈퇴하며 솔로 활동에 들어갔다. 그러전 중 ‘님과 함게 시즌2’ 스태프 갑질 사건이 터지며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을 하며 “작가가 아니라 매니저에게 욕한 것”이라거고 설명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서인영은 지난 1월에는 ‘용왕님 보우하사’ OST Part 1를 발매하는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