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현빈, 실제 열애하는 듯한 완벽 케미…‘동갑 나이의 비주얼’ (ft. 인물관계도-촬영지)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손예진-현빈의 완벽 케미가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tvN ‘사랑의 불시착’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 사진들 프린트해서 집에 걸어놓으려구요 우리 집 정전돼서 빛이 필요하거든요”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팔짱을 낀 채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현빈 역시 군복을 갖춰입고서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돋보이는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 역시 눈에 띈다. 

영화 ‘협상’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현빈과 손예진은 tvN ‘사랑은 불시착’으로 또 한번 호흡을 맞춘다. 

‘사랑은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극중 손예진은 대한민국 상위 1% 상속녀 윤세리 역을 맡았으며 현빈은 수려한 외모에 최정예 실력을 갖춘 특급 장교 리정혁으로 분한다. 두 사람을 비롯해 서지혜-김정현까지 얽히고설킨 사각관계 로맨스를 그려나간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흡과 함께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2회 촬영 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는 스위스, 몽골 등 해외와 강원도 횡성, 충주 등으로 알려졌다. 

현빈-손예진표 절대 극비 로맨스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올해 나이 38세로 동갑내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