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세모(歲暮)’ 편을 방송했다.
23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태진아, 설하수, 이진관, 김충훈, 배일호, 장미화, 현숙, 김부자, 이경애, 김나희, 조명섭, 배금성, 김용임, 윙크, 조항조, 이미배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중반부에 등장한 김나희는 자신의 노래인 ‘까르보나라’를 부르며 구성진 가창력을 뽐내면서도 신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후반부에 무대오 오른 설하수는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을 불렀다.
참고로 김나희의 나이는 1988년생 32세다.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고, 올해 ‘내일은 미스트롯’ 직장인부로 참가해 결승전까지 진출하면서 현재 개그우먼보다 트로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스트롯’에 현역부 출신의 설하수(본명 국민서)는 1998년생으로 22세다. 10대 때 2015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난 2017년 스무 살에 ‘주거니 받거니’로 데뷔해 점차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