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현빈과 손예진이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은 '푸른 바다의 전설',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역전의 여왕', '내조의 여왕' 등을 선보인 박지은 작가의 작품이다.
'스타 작가'로 불리는 박지은 작가의 복귀작인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과 손예진이 캐스팅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영화 '협상'에서 한 번 호흡을 맞췄던 경력이 있다.
영화 '협상'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던 손예진과 현빈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열애설까지 이어질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에 이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손예진과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각각 윤세리 역과 리정혁 역을 연기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전개 초반부터 손예진과 현빈은 긴장감 있는 장면들을 연출해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빈은 올해 나이 38세로 '시크릿 가든', '내 이름은 김삼순', '공조', '꾼', '창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 생활을 이어왔다. 현빈은 과거 배우 강소라와 열애를 인정하며 주목 받기도 했으나, 두 사람은 끝내 결별했다.
손예진의 나이 역시 현빈과 같은 38세다. 손예진은 리즈 시절과 비교해 큰 변화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청순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손예진은 정해인과 호흡을 맞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드라마 차기작으로 '사랑의 불시착'을 선택하며 로코 여왕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동갑내기 배우들인 현빈과 손예진이 호흡을 맞추는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