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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와 다정한 셀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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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와 자선행사에 참석했다.

11일 오후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입양아 후원의 밤 자선행사에 왔습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로.. 좋은 밤입니다 #팝핀현준 #박애리 #입양아후원의밤 #엘타워 #양재동 #volunteer #봉사활동 #연말 #공연 #performance #poppin #dance #hiphop”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양아 후원의 밤 자선행사에 참석한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1979년생인 팝핀현준의 나이는 41세. 1977년생으로 43세인 박애리와는 두 살 차이가 난다. 지난 2011년 2월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한 팝핀현준은 같은 해 6월 딸 남예술 양을 얻었다. 

현재 두 사람이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11일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여행가는 어머니를 따라나선 팝핀현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어머니가 친구들과 함께 경북 영주로 여행을 가겠다는 말을 들은 팝핀현준은 어머니의 허리를 걱정하면서 못 가게 말렸다. 자신의 끈질긴 만류에도 어머니가 아랑곳하지 않자 고심하던 팝핀현준은 운전기사를 자처하며 여행에 동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가는 차 안에서도 팝핀현준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잔소리를 했고, 결국 어머니는 “그렇게 잔소리할 거면 집에 가”라며 폭발했다. 그런 가운데 팝핀현준은 자신이 어머니를 따라온 목적이 따로 있다고 밝혀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여행지에 도착한 팝핀현준 모자는 잠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는 듯했지만, 이후 또다시 굳은 표정으로 대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여행을 떠난 팝핀현준 모자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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