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옛날 후라이드 치킨을 판매하는 호프집이 소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8회에서는 서울 성북구 성북동을 찾은 허영만과 일일 스타식객 신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옛날 후라이드 치킨을 맛본 허영만은 가게 주인에게 “식으면 또 바삭한 맛이 떨어지냐”고 물었고, 이에 주인은 “아무래도 조금은 떨어진다. 100%면 한 80%”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신현준은 “저는 일부러 닭 식혀서 먹는다. 매운 소스랑 먹으면 굉장히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현준은 매니저를 불러 집에서 챙겨온 스리라차 소스를 받았다. 신현준은 “이거 선생님 입맛에도 맞을 거다. 매콤한데 그냥 하얀 밥에 뿌려 먹어도 맛있다. 해외 촬영 가거나 지방 촬영 갈 때 가지고 다닌다”라며 허영만에게 스리라차 소스를 권했다.
후라이드 치킨에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인 허영만은 “애들은 못 먹을 정도로 약간 매콤하다. 아무리 맛있게 튀겨도 이게 기름 범벅인데 이게 커버해준다”고 평가했다.
방송에 소개된 호프집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ㅅ호프로 알려졌으며,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