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놀토)에 다비치가 완전체로 출연한 가운데, 현인의 '신라의 달밤' 가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86회는 9개월 전 '껍던 씸', '보보경심이'로 큰 웃음을 줬던 강민경이 다비치 멤버인 이해리와 함께 출연했다.
첫 번째 문제로 제시된 노래는 현인의 '신라의 달밤'. 문제 구간이 나오기 전 신동엽은 노래를 들으며 모든 가사를 잡아내면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정작 문제구간에 돌입하자 다비치를 비롯해 도레미들은 멘붕에 빠졌다. 현인의 상상을 초월한 창법 때문에 피오는 "주문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런 와중에 강민경은 첫 번째 줄은 완벽하게 파악했다며 자신만만해했다.
받쓰가 차례차례 공개된 가운데 대부분 '아름다운 OOO 그리워라'는 부분을 캐치해냈고, 결국 강민경이 해당 빈 칸을 채우면서 문제를 맞추는 데 성공했다.
한편, 현인의 '신라의 달밤' 문제구간 가사는 아래와 같다.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워라
대궐 뒤 숲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