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 몬디가 남다른 모델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알베르토 몬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붕 위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알베르토 몬디는 모델 장민과 함께 지붕 위에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모델 같은 근사한 비율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진 투 샷” “코디 센스도 좋으시네요” “보기 좋네요” “완전 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인 알베르토 몬디는 ‘비정상회담’을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방송인이다. 원래 회사원이었으나, 방송 활동을 시작한 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인인 알베르토 몬디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오게 됐다고 한다. 그는 현재 아내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다.
그는 축구에 대한 지식이 상당해 지난해 축구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비정상회담’과 더불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샘 오취리와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함께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 출연 중이다. 알베르토 몬디가 12년 만에 고향인 이탈리아 미라노로 돌아가, 오징어순대를 비롯해 그가 즐겨먹는 메뉴의 특별한 한식당을 오픈해 벌이지는 일들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총 4부작으로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