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애의 맛 시즌3’ 정준과 김유지가 열애를 인정한 후 실제 커플의 수위 높은 스킨십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과속 커플 정준과 김유지, 윤정수와 김현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주도 여행을 하며 서로 커플임을 밝힌 정준과 김유지의 과속 프러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고편에서 김유지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꽃과 편지를 준비해 정준을 감동하게 했다.
마치 결혼식을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돋보였다. 또한, 편지를 들으며 정준은 눈물을 훔쳐내기도 했다. 이어진 장면 속 정준과 김유지는 수영장 물 속에서 꼭 껴안고 뽀뽀를 하는 등 수위 높은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유지는 송유지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했으며 올해 나이 28세다. 정준과는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배우 정준은 ‘사춘기’, ‘체인지’, ‘맛있는 청혼’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테일러샵 사업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공개된 윤정수와 김현진의 데이트 현장에서 두 사람은 첫 만남보다 더욱 편해짐과 함께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이목을 끌었다. 이어 김현진은 “오빠가 보고 있으니까 부끄러워요”, “오빠 등이 너무 듬직해 보여요” 등 멘트로 윤정수를 부끄럽게 했다.
그러나 의문의 남성의 차에 올라타며 윤정수와의 전화 통화 중 ‘잠시만요’라는 말만 남기고 갑자기 끊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윤정수는 올해 나이 48세이며 소개팅녀 김현진의 직업은 대학 때부터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으며 요즘은 변리사 공부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