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서효림(나이 35세)이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열애설 후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서효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효림은 '라디오스타' 섭외를 받고 느낀 감정을 밝혔다. 그는 "작가분들과 첫 미팅 때 '저를 왜 부르셨어요?' 하니까 '금손이시고 취미도 많으시고'하는데 '아이 이 사람들아 거짓말 하지마'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국 놈들. 딱봐도 열애설 나고 얼마 안 있다가 연락이 왔다"며 "또 어느날 지숙이가 전화가 와서 '저도 나가요'라고 해서 '누가 봐도 너랑 나랑 털려고 하는 거다'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오는 12월 22일 식품기업 나팔꽃 F&B의 대표이사 정명호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서효림은 현재 아기를 임신한 상태로 혼전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예비남편 정명호는 서효림과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꼐 출연 중인 배우 김수미의 아들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