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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멜로 장인 → 다큐 PD “걸어서 세계속으로 취지 좋아”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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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도전한 뉴욕 여행이 화제다.

26일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과 절친 배우 은종건·임현수와 함께 한 별천지 뉴욕 여행기 제1화를 방송했다.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방송 캡처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방송 캡처

정해인은 미국 뉴욕을 떠났다. 뉴욕은 미국 최대 도시다. 관광객 수만 한국 인구를 넘는 약 6,52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 도시이며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여행지다. 

멜로 장인에서 다큐멘터리 PD로 변신한 정해인은 뉴욕 여행이 버킷리스트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예능판을 찍게 된 정해인은 “‘걸어서 세계속으로’ 간다는 취지 자체가 너무 좋은 것 같고 저도 평상시에 걷는 걸 너무 좋아한다.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여행을 같이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제가 최대한 같이 동행하는 느낌으로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당히 뉴욕 여행에 도전한 정해인은 낭만 있는 센트럴파크를 비롯한 나이아가라 폭포, 유명 테마파크, 뉴욕 대학교 등을 방문했다. 앞서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김가람 PD를 만나 갖가지 팁을 물어보았다. 김가람 PD는 뉴욕이 기피 여행지로 꼽히며, 8일 일정에 8부작 방송을 뽑기 힘들다는 현실을 전해 정해인을 긴장케 했다.

참고로 정해인의 나이는 1988년생 32세다. 지난 2013년 AOA 블랙의 ‘MOYA’로 데뷔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과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 ‘유열의 음악앨범’ 등이 있다. 은종건은 모델 출신 배우로 1985년생 35세이며, ‘봄밤’에 함께 출연해 친구 ‘임현수’를 연기한 최현수는 1993년생 27세다.

KBS2 여행예능 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8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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