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3‘)’ 21일 방송에서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윤정수♥김현진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당시 급히 라디오 생방송을 들어가야 하는 윤정수는 그녀를 위해 마사지를 예약하며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첫 만남에 갑작스러운 마사지가 과연 괜찮았을까. 그녀의 마음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와중에 윤정수는 라디오에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잔뜩 받고 있었다. 그를 위해 시청자들은 홍대광의 ‘잘 됐으면 좋겠다’, 박혜경의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AOA의 ‘심쿵해’, 바비킴의 ‘사랑... 그 놈’ 등의 추천곡을 보냈다. 그의 옆에 있던 남창희는 “형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하시는데, 진짜 잘 돼야겠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과연 윤정수는 소개팅 그녀 김현진 씨와 잘 될 수 있을까.
라디오를 끝내고 윤정수는 바로 마사지 숍으로 갔다. 하지만 지난 주 홀로 샵을 나갔던 그녀의 모습과 달리 가게 로비에 그녀가 있었다. 김현진은 “고생 많이 하셨어요”라고 말하며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어서 그녀는 “잠깐 여기, 드릴 게 있어서”라고 말하며 라디오 댓글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말했다. 그녀는 라디오 종료 10분 전, 급히 근처 가게로 가서 그를 위해 홍삼, 포도즙, 푸룬 등을 사왔다.
그 모습을 보던 김숙은 “나 약간 소름 끼치는 게 있었어”라고 말하며 윤정수가 챙겨주는 것을 굉장히 좋아함을 이야기 했다. 이어서 김숙은 “그리고 본인이 아픈 부분을 지금 챙겨주는 거잖아. 저거는 마음이 다 뺏길 수 있는 상황이에요”라고 말하며 놀랐다. 그 이야기를 듣던 황보라는 “어머, 여기도 결혼하겠네”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윤정수 말고 김현진의 마음을 알아야 하지 않느냐 이야기 했고, 그 말에 김숙은 “일단 한 명이라도 뺏겨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윤정수♥김현진은 서로를 향해 어떤 마음을 열게 될까.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그녀를 위해 작은 감성 콘서트를 마련했다. 하지만 패널들은 그의 준비에 너무 과한 것 아닌지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윤정수는 음악을 준비하고 그녀를 위해 분위기까지 마련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가만히 그 분위기를 느끼던 김현진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너무 많은 감정이 들어가지고. 저에게 위로도 되고, 존경심도 생겨요 사실. 그게 더 커요”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녀는 “장점만 봤어요, 정말. 되게 책임감 있는 모습?”이라고 이야기 했다. 과연 두 사람은 계속해서 함께 하는 마음이 될 수 있을까. 이어서 이날 방송에서는 강두♥이나래 커플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이나래와의 데이트를 앞두고, 새벽 1시에 생계형 새벽 알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그의 데이트는 어떤 이야기들로 가득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하는 정준♥김유지 커플 중 정준은 1979년 생으로 나이는 41세이다. 김유지는 1992년생으로 나이는 28세라고 한다. 윤정수는 1972년 생으로 나이는 48세이다. 강두♥이나래 커플 중 강두는 1979년생으로 나이는 41세이다. 이나래는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으며, 아직 정확한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진우♥김정원 커플 중 박진우는 1983년생으로 나이는 37세이다. 김정원은 과거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으며, 올해 나이는 30세라고 한다. 이재황♥유다솜 커플 중 이재황 나이는 44세이고, 필라테스 강사인 유다솜의 나이는 30세로 14살 나이차가 난다.
TV조선 예능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 시즌3‘)’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김숙과 박나래, 정혁, 장수원이 하며, 출연진으로는 윤정수와 정준, 강두, 박진우, 이재황이다. 본 방송은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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