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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심장수술 이후 자아상실…이태리는 로운에게 “작가 눈에 띄지마 사라질지 몰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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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이 심장수술 이후 자아상실을 하고 이태리는 로운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29~30회’에서는 단오(김혜윤)은 쉐도우의 세계에서 사망을 하고 자아를 잃게 됐다.

 

MBC‘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캡처
MBC‘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백경(이재욱)은 만화 속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던 중, 쉐도우에서 사망하게 되면 자아를 잃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단호(김혜윤)는 심장병이 악화되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백경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단오의 산소호흡기에 손을 갖다 댔다.

하지만 백경(이재욱)은 자신이 작가의 전작 '능소화'에서도 단오(김혜윤)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씁쓸하게 병실을 나섰다. 단오는 심장수술에서 성공을 했지만 쉐도우에서 사망을 했고 자아를 모두 잃게 됐다. 하루(로운)는 단오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단오가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게 됐다.

또 하루(로운)은 얼이 빠진듯한 얼굴을 한 진미채(이태리)에게 “이대로 이야기가 끝나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진미채(이태리)는 “작가가 다시 그려줄 때까지 긴 잠이 드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하루는 “작가가 다시 그려주지 않으면 단오와 나는 이 세계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거냐?”고 되물었고 진미채는 “작가 기억 속에 박히거나 손에 익어 그리기 쉽다면 다음 생에 잘 나타나기 쉽겠지. 지금 같이 이야기의 끝이 보일 때는 우리 하나쯤 장면 안에서 지우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했다.

또 진미채는 하루에게 “작가가 이 세계를 정리하는 일만 남았다. 이럴수록 작가 눈에 띄지 않게 조심해. 난 네가 중간에 사라지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하루(로운)을 만나서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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