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배우 유선, “대학 합격 후 바로 한 일은…” 그녀의 나이는? ‘거리의 만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거리의 만찬’에서 보육원 출신 열여덞 어른들을 만났다.

17일 KBS2 ‘거리의 만찬’에서는 ‘열여덟 어른’ 편이 방송됐다.

KBS2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KBS2 ‘거리의 만찬’ 방송 캡처

18세, 어른이 되기에는 이른 나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종료’가 되면서 바깥세상으로 나와야 한다. 그들은 세상에 기댈 곳 하나 없이 홀로 인생의 무게를 짊어져야 한다. 박미선, 이지혜 그리고 스페셜 MC로 참여한 배우 유선이 보육원 출신의 신선 씨, 김준형 씨, 허진이 씨 등을 만나 그들의 자립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믿고 보는 배우인 유선은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에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으로 열연하면서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이날 양희은의 자리를 한 차례 대신하게 된 그녀는 “이슈가 되거나 공감되는 이야기는 찾아서 보곤 했다”며 ‘거리의 만찬’의 팬임을 자처했다.

이지혜가 유선에 대해 “워낙 이미지가 정말 바르고 선하고 한결같다”고 칭찬하자, 유선은 “저도 영화에서는 되게 잔혹한 역할도 했다”고 답했다. 실제로 유선은 착한 딸부터 사이코패스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어 왔다. 이에 이지혜가 또 “실제 성격은 어때요?”라고 묻자, 유선은 “봐주신 대로 따뜻한?”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주제와 관련해서는 10대 후반 당시를 기억하면서 “제가 들어간 대학교는 입시가 빨리 끝났다. 일찍 합격 통지서를 받고 바로 너무 하고 싶었던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가장 번화한 종로에 나가서 호프에서 한 손에 맥주 500cc 잔을 다섯 개씩 총 10잔을 들고 위아래를 오르내렸었다”고 기억했다.

이지혜는 “저는 가수 데뷔를 (혼성그룹 샾으로) 열여덟 살에 했다”며 “‘뮤직뱅크’에서 리허설하고 노래 불렀다”고 말했다.

참고로 유선(본명 왕유선)의 나이는 1976년생 44세다. 2001년 베스트극장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랑’으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KBS2 시사토크쇼 프로그램 ‘거리의 만찬’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