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청일전마 미쓰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에 주연 배우 혜리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4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청일전자 미쓰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선심아 꼭 행복해!”라며 자신이 맡았던 ‘청일전자 미쓰리’의 주인공 이선심이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함께 게재된 사진 속 혜리는 어엿한 대표로 거듭난 커리어우먼 이선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이대표님 감동이었습니다” “너무 잘 봤는데 시즌2 좀” “마지막 장면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좋은 기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댓글을 통해 아쉬움과 함께 축하 인사를 건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혜리는 그룹 걸스데이에 합류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예능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혜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히트와 함께 자신의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인기 상승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류준열과 열애, 예능 ‘도레미마켓’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와 영화 ‘판소리 복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청일전자 미쓰리'의 후속으로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 주연의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20일 출격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