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자매 홍진영, 홍선영이 다이어트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홍자매는 다이어트 기간 중 단 하루 먹고 싶던 음식을 먹는 날인 치팅데이를 맞아 특별한 먹방 투어를 나섰다.
5개월이 넘는 긴 기간 동안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온 홍선영은 지난 출연보다 더욱 홀쭉해진 자태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홍선영은 치팅데이를 맞이해 “세상 그 누구도 안 부러워”라며 행복해 했고 이를 지켜보던 모벤져스도 “오늘만큼은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홍선영의 폭풍 먹방에 걱정이 앞선 동생 홍진영은 내내 돌직구를 던지며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더불어 치팅데이를 맞이해 홍선영이 선택한 음식이 무엇일지에도 궁금증이 커졌다. 탑을 연상하는 30cm 높이의 비주얼 폭발 음식은 물론 “먹는 법을 안다”고 감탄을 자아낸 그만의 먹팁까지 공개돼 기대감을 더한다.
홍선영은 올해 나이 39세로, 동생 홍진영보다 5살 연상이다. 홍선영과 홍진영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유쾌한 자매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홍자매의 일상을 볼 수 있는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하며 서장훈, 신동엽이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