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미스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 김나희가 교통사고 이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김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안전벨트 꼭 하셔야해요. 아셨죠? 약속”이라며 자신의 심정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나희는 “최근 교통사고가 났는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다. 다행히 안절벨트를 해서 큰 부상은 없었다.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큰 사고였는데 안전벨트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며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저 김나희는 회복 중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교통사고 이후 근황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28일 김나희는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서울 톨게이트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로 김나희는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나희는 KBS28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알려졌다. 트로트가수로 전직 후 ‘미스트롯’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지난 9월 ‘큐피트 화살’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04 13: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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