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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박해미, 며느리 조윤희와 윤박 도시락 먹는 모습에 의심…김재영 진호은 사건에 조윤희 확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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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에서는 박해미가 며느리 조윤희와 윤박이 도시락을 먹는 모습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3~24회’에서는 태랑(윤박)이 영애(김미숙)의 부탁으로 설아(조윤희)에게 도시락을 주고 화영(박해미)의 오해를 받게 됐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태랑(윤박)은 설아의 엄마 영애(김미숙)에게 전화를 받고 설아에게 도시락을 먹이겠다는 약속을 했다.태랑(윤박)은 설아(조윤희) 차 앞에서 기다리고 도시락을 먹으면 가방을 팔아주겠다고 제안을 했다. 이에 설아는 태랑을 따라가서 도시락을 먹게 됐는데 그때 화영(박해미)이 나타났다. 

화영(박해미)는 설아(조윤희)에게 뭐하고 있내라고 물었고 이에 설아는 문비서 간호인이 도시락을 줬다. 어머니는 식사를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화영은 설아에게 욕을 하려다가 변호사의 조언이 생각나서 “안 먹으려고 나까지 먹으면 미안하잖아. 진우한테”라고 비꼬았다. 

화영은 태랑(윤박)에게 “문비서와 무슨 사이냐?”라고 물었고 태랑은 “오빠다”라고 답했다. 이에 화영은 “오빠구나. 문비서 오빠. 밥까지 같이 먹는건 영 이상하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태랑은 “전 이상하지 않다. 오시면 식사 대접 하겠다”라고 하며 명함을 내밀었다. 

또 준휘는 기자에게 동생 준겸(진호은) 사건으로 설아(조윤희)의 전화를 받았다는 말을 듣고 설아에게 가족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설아는 “저한테 가족은 어머님이랑 남편 이모님이랑 도련님 밖에 없다. 그런데 왜?”라고 물었다. 그러자 준휘는 “기억의 오류가 있었나보다. 형수님 마음만 아프게 해드렸나보다”라고 답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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